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게 하소서.

(신명기 31:1-8)

먼저 제18차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금식선교대회에 오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우리 기장의 여신도회는 1898년 평양의 널다리골교회에서 63명의 여신도들로 구성된“부인전도회”를 모태로 1928년 9월 9일, 전국연합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였습니다. 그 후 8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오직 한 믿음으로 한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028년, 선교 100주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연합회는 옥합헌금을 통한 나눔선교, 금식선교대회를 통한 특별헌금, 은퇴교역자를 위한 베다니집운영, 나라와 민족을 위한 에스더기도회, 기지촌여성을 위한 두레방운영,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희년의 집, 북한 선교와 해외선교, 또한 교회내 여성지도자 양성의 과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80여년의 여정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결코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여기서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성도는 언제나 앞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앞에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땅을 나와 가나안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40년의 광야 기간을 지나야 했습니다. 그 때 그들은 낮에는 뜨거운 태양빛으로, 밤에는 차가운 추위로 인해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주셨던 것이 바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입니다.

전진해야 하는 성도 / 먼저 앞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전진을 위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

1. 하나님이 먼저 행하신다.

2. 당신의 사람을 뽑으신다.

3. 당신의 새로운 사람에게 하나님의 임무가 전해진다.

4. 그리고 또 새로운 사람에게 새 힘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