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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화)-로중_‘제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왜곡 없이 전해야 할 과제를 맡은 이다!’_이주형목사
2026-10-20 00:09:15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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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왜곡 없이 전해야 할 과제를 맡은 이다!’

1. 말라기 2:7 (구약 1328쪽).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2. 디모데후서 4:2 (신약 346쪽).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제사장의 일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그게 그의 전문직(profession)이다. 레위지파에 대한 모세의 축복에 명확하게 나와 있다.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신 33:10). 혼을 갈아 넣고 온 힘을 다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인 율법을 가르치고 제사를 지내는 일이다. 그것을 위해 부름 받은 이들인 것이다. 이는 사무엘의 마지막 연설["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 12:23)]에서 또는 사도들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일곱 집사를 선택한 이유에서도 드러난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행 6:4). 진짜 말씀을 순전하게 보존하고 진리를 사수하는가? 그는 마치 성전의 수호자처럼 이해된다. 거기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가치를 지닌 사초를 지키는 사람처럼... 그 질문만 남는다.
목회자의 과제는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그것은 조건에 좌우되지 않는다. 그의 일상의 업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연구하는데 게으른 이는 용서받을 수 없다. 다른 것은 혹 충분치 못해도 눈감아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이(고전 4:1-2)가 그것을 게을리 한다면 자기부정이 되기 때문이다. 그 비밀은 그리스도다(골 1:29: 2;2; 4:3). 바울은 자신을 그것을 위해 선택되고 부름을 받고 그 업무에 바쳐진 이로 이해했다. 그는 자신이 전해야 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억지로 설득력 있게 만들려 하지 않았다(고전 2:4-5). 자신은 도구였다(롬 6:13). 말씀을 뚜렷하고 크게 하는 확성기였다. 내용을 왜곡하거나 임의로 바꿀 수 없다. 용인될 수 없고 심판을 자초하는 행위다. 말씀을 팔아 이익을 취하는 이들이 부지기수고 또 다른 것을 섞어 만든 퓨전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cf. 갈 1:6-10). 바울은 말씀을 혼잡하게 즉 이윤을 위해 부당하게 사용할 수 없었다(고후 2:17; 4:2).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이들이 있습니다. 감히 누가 자원하여 주님의 심부름꾼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주님이 어깨에 지워주시는 그 말씀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만 그저 정성을 다해 직무에 애쓰게 하시옵소서. 입에 넣어주신 말씀을 왜곡됨 없이 담대하게 전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이용해 재물을 얻으려 하거나 생활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마음을 갖지 않게 하시옵소서. 온갖 속된 것들로 치장하여 그것이 유익한 지혜인 것처럼 속이려는 이들이 가득한 이 시기에 말씀을 앞세워 가짜를 판매하려는 이들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진정한 지혜와 힘의 원천이신 말씀의 샘에서 낯설고 신선한 샘물을 퍼 올려 양들을 먹이려는 주의 진실한 종들을 지켜주시고 그들을 통해서 주님의 위대한 뜻이 선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쉽지 않다 하여 좌절하고 포기하는 이들이 없도록 주님이 친히 주님의 종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34장 (참 놀랍도다 주 크신 이름);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319장 (말씀으로 이 세상을); 501장 (너 시온아 이 소식 전파하라);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517장 (가난한 자 돌봐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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