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토) 사진그림묵상_동백과 동박새-김민수 목사
            
            
                2025-10-31 21:17:16
            
        
                묵상 관리자
            
            
                조회수   107
            
        
동백과 동박새
겨울이 오면
꽃들은 스스로의 온기를 불러내고,
새들은 서로의 체온으로 노래합니다. 
동백은 추위 속에서도 피고,
새들은 그 가지 위에서 하루를 엽니다.
삶이란 어쩌면
이 짧은 순간을 함께 살아내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가장 차가운 계절에도
우리의 가슴 한켠에 붉은 꽃 한 송이,
따뜻한 노래 한 줄을 남겨두십니다. 
“너희는 들의 백합화를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마태복음 6:28)
                            
                    1
                
                
                    2
                
                
                    3
                
                
                    4
                
                
                    5
                
                
                    6
                
                
                    7
                
                
                    8
                
                
                    9
                
                
                    10
                
                            ...
                200
                
                    
                
                    
                
        




댓글